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 내달 분양

입력 2017-02-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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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 투시도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 아이파크시티(권선지구)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에 있는 상업시설이다. E1·E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상1층~지상2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이미 분양된 7000여 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거주민을 배후수요로 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1차~5차로 이어지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다. 이미 1차~4차 총 6108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5차(550가구, 2017년 6월 예정)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다 덕영대로 맞은편으로 2만5000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비롯해 인근 30분 거리에는 3만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다.

이 밖에 이마트, 롯데마트, NC아울렛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바로 옆에 대형 교회가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 급증도 예상된다. 반경 1㎞ 권역 안에 9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학원 등 특정 업종들의 영업도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E2블록에 입점하는 상가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몰이 직영으로 임대한다.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나 유명 뷰티크샵 등으로 조성돼 빠른 상권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 전면부에 있어 입지가 뛰어난데다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어 빠른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대로변 상가에 광장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는 올해 6월 입점이 예정돼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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