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가 상승세다. 북한의 VX, 보툴리눔 등 생화학무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인프런티어의 백신 개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 대비 140원(2.86%) 오른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은 김정남 암살에 사용한 독극물 VX 말고도, 40여 종에 달하는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양도 최대 5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생물무기용 병원체까지 포함해 무려 2억 명을 살상할 수 있는 위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인프런티어는 질병관리본부의 ‘보툴리눔 독소 재조합 단백질 및 마우스 중화항체 제작’ 연구용역과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로 항체자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물테러와 자연발생 보톨리눔 독소증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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