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경이 변하고 있다. 영업점 방문을 통한 대면 업무가 점점 줄어들고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가 늘고 있다.
‘모바일 뱅크’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금융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손 안에서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편의성’과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금융권은 차별화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통해 시장 선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한 애플리케이션 기능보다 플랫폼화를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