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KB손해보험, ‘보이는 ARS’ 상담원 연결 없이 긴급출동

입력 2017-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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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이번달부터 손보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모바일을 통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음성 안내 방식의 ARS는 메뉴를 잘못 선택하거나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보이는 ARS는 전체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

메뉴 시각화와 더불어 ‘Self 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이 기능은 ARS를 통한 보험금 청구과 긴급출동 요청, 대출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태풍, 폭우, 폭설, 한파 등 긴급출동 요청이 급증하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지만 Self 서비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RS 이용 중 고객과 상담사 간의 실시간 자료 교환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안내자료는 물론 신분증, 통장사본 등의 서류도 즉시 전송할 수 있어 업무처리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설치 후 최초 1회 실행 이후에는 ARS 연결 시 자동 실행될 수 있게 해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앱 설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KB손해보험 보이는 ARS’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4월 중순까지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손해보험 홈페이지 이벤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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