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비자금 내역 보고한 손호준 해고

입력 2017-02-11 19:42

  •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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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손호준을 해고한다.

11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8회 예고편에 따르면 신애(임수향)는 장고(손호준)가 자신의 비자금 내역을 문서로 보고한 사실을 알고는 장고를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미풍(임지연)은 홈쇼핑 방송을 준비하며 영애(이일화)에게 아버지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방송하자고 다짐한다.

이에 TV를 시청하는 대훈(한갑수)는 뭔가 알듯 모를 듯한 표정으로 화면을 지켜본다.

금실(금보라)은 미풍의 가게에 가서 횡포를 부리며 장고와 이혼하라고 강요한다. 신애는 대훈(한갑수)에게 “죽은 사람한테 그런 말해서 뭐하냐”며 독설을 날린다.

MBC의 인기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8회는 11일(토요일) 밤 8시45분 공개될 예정이다.

#임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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