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40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1.35% 상승한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다.
이날 모두투어는 3만40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모두투어는 연결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38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3%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모두투어의 수익성 향상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 외형 확대와 수익성 향상, 연결 자회사 이익 개선이 예상돼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7.4% 상향 조정했다"면서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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