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신제품 스낵 ‘프리즐’ 출시… 스낵 라인업 확대

입력 2017-0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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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1일 신제품 스낵 ‘프리즐’(Freezel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즐은 Free(자유)와 Pretzels(프레즐)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프레즐’이라는 뜻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프레즐이 짜고 딱딱한 반면, 프리즐은 시즈닝을 첨가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의 프리즐은 체다치즈, 와사비, 캐러멜 3종류다. 체다치즈 맛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맥주와 잘 어울리고, 와사비 맛은 코가 뻥 뚫리는 시원한 맛을, 캐러멜 맛은 영화관 팝콘처럼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가격은 1300원으로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양식품은 이번 신제품 스낵이 프레즐을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는 물론, 혼술족에게 간단한 안주로써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스낵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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