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40포인트(0.16%) 상승한 2만100.9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9포인트(0.07%) 밀린 2296.68을, 나스닥지수는 1.16포인트(0.02%) 내린 5655.18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대한 경계감과 경제 지표 부진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다만 전날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돌파한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