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57%↑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86포인트(0.57%) 상승한 1만9912.7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87포인트(0.66%) 오른 2280.07을, 나스닥지수는 48.01포인트(0.86%) 높은 5600.96을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부진했던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낙관적인 실적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펼쳐진 트럼프 랠리를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다우지수는 다시 2만선에 한걸음 더 다가섰고 S&P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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