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서울특별시 협약 월세보증금대출’ 출시

입력 2017-0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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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모델이 서울시 협약 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서울특별시 융자 추천 고객을 대상으로 월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협약 월세보증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에서 단독으로 취급하는 이번 신상품은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한 월세보증금 대출상품으로 목돈마련이 어려운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한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사업(매년 4000명 예정)을 통해 이차보전(출시일 현재 연 2.0%)이 된다.

대출대상자는 서울시의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고객 중 은행의 대출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이며 월세보증금이 2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월세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보증금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대출금액은 최대 1600만 원(보증금의 80%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최저 연 0.95%(서울시의 이차보전금리 및 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 포함)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서울시에 전입해 거주 중이고 해당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는 3회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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