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눈폭탄, 의정부ㆍ포천 대설주의보

입력 2017-01-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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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은 21일 오후 6시 10분을 기해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22일 오전까지 이들 지역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들 지역 기온은 오후 6시 현재 연천 영하 3.7도, 양주 영하 3.6도, 포천 영하 3.4도, 의정부 영하 3.2도, 파주 영하 2.7도 등이다.

그러나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에 이어 또 눈이 내리고 기온까지 많이 낮아져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는 물론 보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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