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 자회사, 금융결제원과 전자인증 서비스 공동 발굴

입력 2017-01-19 13:56수정 2017-01-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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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은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가 금융결제원과 '스마트폰 보안 영역(TEE) 기반 전자 서명 인증서비스 공동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은 금융결제원과 한국스마트아이디가 TEE기반의 인증 서비스를 금융 거래 시장에 조기 정착시키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한 다양한 생체 인증수단(FIDO)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하는 게 골자다.

한국스마트아이디가 금융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FIDO 기반의 개방형 인증 플랫폼 서비스 확대와 안정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며, 안전한 TEE 기반 공인인증 서비스 및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첨단 핀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기술 및 사업을 공동 발굴한다.

금융결제원은 한국스마트아이디가 구축한 TEE(TRUST ZONE)기반의 FIDO 개방형 인증 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범 서비스 사업은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생체 인식 기술이 사용자의 스마트폰 환경에서 FIDO와 PKI(Public key infrastructure)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증 수단을 제공 하는 시스템이다.

금융결제원은 올 상반기내에 상용화 시스템을 시중은행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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