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2포인트(0.11%) 하락한 1만9804.6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99포인트(0.18%) 오른 2271.88을, 나스닥지수는 16.93포인트(0.31%) 높은 5555.65를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소매 관련주가 부진했지만 금융주가 골드만삭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상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