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96포인트(0.30%) 하락한 1만9826.7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75포인트(0.30%) 내린 2267.89를, 나스닥지수는 35.39포인트(0.63%) 떨어진 5538.73을 각각 기록했다.
‘마틴 루터 킹 데이’ 연휴를 마치고 이날 문을 연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