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고객을 위해 상품본부 바이어가 실속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추천했다.
전국적으로 명품 한우로 사랑받는 횡성 한우는 넓은 목초지에서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이에 횡성 한우 실속세트(1등급 불고기, 국거리·산적·장조림 각 0.6kg, 총 2.4kg, 24만 원)는 명절에 차례상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인기 있는 품목으로 구성했다. 또 영광 법성포 전통의 염장기법인 천일염으로 간수한 국내산 참조기만을 엄선해 해풍으로 건조한 법성포 굴비세트(참조기 21cm 이상 10미, 20만 원)는 품질이 우수하다.
김영란법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맞이해 롯데백화점에서는 상품군별로 5만 원 이하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렸다. 특히 이번에는 호주 와규, 랍스터 세트 등 해외에서 바이어가 직접 상품을 기획한 상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뛰어난 호주산 와규에서 명절에 필요한 부위를 엄선해 구성한 실속세트(불고기·국거리 각각 0.6kg, 총 1.2kg)는 4만9000원이다. 또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대 랍스터 전문 기업과 연계해 처음으로 랍스터세트(랍스터 500g 2마리, 전복 30g 이상 8마리)를 4만9900원에 출시했다.
이밖에 3대가 이어온 부산 최고의 어묵인 삼진어묵을 3만 원, 국내외 명차 9종으로 구성한 쌍계 월드티 컬렉션이 4만 원, 정관장 여담세트가 4만7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