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17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 공식 후원

입력 2017-01-13 10:22수정 2017-01-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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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후원사로 참여한 2016 화천산천어축제 전경.(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7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2017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는 14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사랑방 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천어 체험(얼음ㆍ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눈ㆍ얼음 체험(눈썰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문화ㆍ이벤트, 겨울마을 사랑방 마실 등 60여 가지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뚜기는 본격적인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화천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산천어 축제를 2015년부터 후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와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오뚜기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에코실천 내용이 소개되고, 오뚜기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위시트리, 진라면ㆍ진짬뽕ㆍ오뚜기 차 시음행사, 진짬뽕 포토존, 자석홀더 만들기,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진 산천어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이 역대 최다인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에도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산천어 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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