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삼국지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 공식 출시

입력 2017-01-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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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수집 액션 게임으로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지식재산권(IP)을 결합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유비∙관우∙장비를 비롯해, 조조∙손권∙여포∙초선 등 30여 종의 삼국지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황건적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 서로 다른 6개 테마로 이뤄진 ‘시나리오 모드’와 자신만의 성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내정 모드’로 전략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사전 출시를 통해 기술과 게임성 등을 점검했다”며 “앞으로 '국가대전', '신규 영웅 출시' 등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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