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은행권 최초 시니어 전용 모바일 앱 출시

입력 2017-0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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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미래설계 포유(for you)’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앱을 통해 은퇴기에 있는 50대 이상 고객을 위한 금융과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미래설계 포유는 주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 익숙치 않은 시니어 연령대임을 고려해 기존 은행 앱보다 큰 글씨체와 손쉬운 화면 이동 등 사용자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비금융 제휴를 기반으로 시니어 고객들의 관심사인 여행, 건강, 일자리, 반려동물 정보, 문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미래설계 포유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회원가입 및 커뮤니티 글 게시 고객 중 2017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스마트폰, 백화점상품권, 호텔식사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4월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선포를 통해 본격적인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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