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파이 스틸컷)
배우 다니엘 헤니의 '버저비터' 출연이 무산된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케이블TV tvN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출연이 불발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다니엘 헤니와 '버저비터' 제작진이 만나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버저비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고정 멤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평소 농구가 취미인 연예인으로 실력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농구선수 양희승은 최근 모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외모보다도 농구실력이 훌륭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 한 매체는 미국 스케줄 문제로 다니엘 헤니의 '버저비터'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리얼한 농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직 프로농구선수 우지원, 김훈, 현주엽, 양희승이 감독으로 등장하며 이상윤, 서지석, 정진운, 박재범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