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된다”

입력 2016-12-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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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식 인정

홍삼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식품당국이 공식 인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일부 개정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기능성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홍삼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피로를 개선한 뿐만 아니라 혈액 흐름과 기억력을 개선,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로 기술됐다.

클로렐라는 피부건강ㆍ항산화ㆍ면역력 증진과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덧붙여졌다.

EPA 및 DHA 함유 유지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ㆍ혈행 개선은 물론 기억을 좋게 하고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의 기능성 범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ㆍ혈행 개선과 함께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할 수 있는 제품형태에 기존의 정제ㆍ캡슐ㆍ환ㆍ과립ㆍ액상분말ㆍ편ㆍ페이스트ㆍ시럽ㆍ겔ㆍ젤리ㆍ바 등에다 ‘필름을 넣어 제형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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