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0포인트(0.07%) 하락한 1만9819.7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66포인트(0.03%) 내린 2249.26을, 나스닥지수는 6.47포인트(0.12%) 떨어진 5432.0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막판 매도세 유입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연말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트럼프 랠리에 대한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