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남성태·두형진 신임 부행장보 선임

입력 2016-1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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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남성태 검사부장과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을 신임 부행장보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남 부행장보는 1963년 전주 출신으로 완산고와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입행 후 우아동 지점장과 검사부장 등을 거쳐 이번에 부행장보로 선임됐다.

두 부행장보는 1965년 옥구 출신으로 군산상고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8년 입행했으며 전북은행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백종일, 서한국, 김병용, 이정영, 진영찬 부행장보는 연임됐으며, 임원 업무 분장은 신임 임원 위촉 발령 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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