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3포인트(0.06%) 상승한 1만9945.0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09포인트(0.22%) 오른 2268.88을, 나스닥지수는 24.75포인트(0.45%) 높은 5487.44를 각각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이날 다시 문을 연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뛰는 트럼프 랠리 지속으로 최근 강세를 이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우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2만선에 근접한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