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ㆍ음주운전 실형 황철순, ‘코미디 빅리그’ 하차

입력 2016-12-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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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정 인스타그램)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tvN ‘코미디 빅리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서 일시적으로 하차한 상태인 황철순은 다음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황 씨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한 ‘징맨’ 황철순은 다음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했지만, 이는 폭행사건 등으로 인한 조치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9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6일 새벽에는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황철순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 역할을 맡아왔다. 코미디 빅리그의 새 시즌은 2017년 1월 1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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