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65포인트(0.20%) 상승한 1만9883.0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6포인트(0.20%) 오른 2262.53을, 나스닥지수는 20.28포인트(0.37%) 높은 5457.44를 각각 기록했다.
연말을 맞아 한산한 분위기 속에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증시가 강세를 보인 트럼프 랠리 이후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증시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