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병국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내부개발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공유수면 상태에서는 투자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우선적으로 용지조성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특히 산업용지는 제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레저 등 연관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인 방향 설정과 참신하고 실천적인 아이디어 도입이 필요하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했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