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크리스마스 맞아 최대 70%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

입력 2016-1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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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내부 모습.(사진제공=현대아울렛)
현대아울렛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은 16일부터 25일까지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이 동시에 참여한다.

우선 전국 4개 점포에서 레고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진행해 레고의 인기 아이템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섬 브랜드 수입 대전을 진행해 랑방, 무이, 톰그레이하운드 등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골든듀는 16일부터 25일까지 기존 할인율(20%)에서 20%를 추가로 할인 판매한다.

송도점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롱샴 특가전을 진행해 롱샴 핸드백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랑스 인기 핸드백 브랜드 롱샴의 상품을 아웃렛에서 할인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핸드백·지갑·머플러 등을 5만 원부터 살 수 있다.

동대문점은 16일부터 18일까지 층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지오지아 겨울 패딩 특가전을, 3층에서는 여성의류와 구두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우먼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5층 행사장에서는 티니위니, 테이트 등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제안전도 준비했다.

아울러 16일부터 18일, 23일부터 25일까지는 하나카드, 우리카드, 농협카드 등으로 당일 30만 원·6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 원·2만 원을 증정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점별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한 만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꼼꼼히 확인하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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