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내 첫 가정용 서비스 매장 오픈…홈 IoT 강화

입력 2016-1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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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인천 청라 신도시에 국내최초 가정용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U+ 스퀘어 홈(U+ SQUARE home)'을 운영한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홈 IoT 사업 강화를 위해 전문 매장을 운영한다. 휴대폰이 아닌 홈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신사 직영 매장은 업계 최초다

LG유플러스는 인천 청라 신도시에 국내최초 가정용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U+ 스퀘어 홈(U+ SQUARE home)'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실제 가정집처럼 꾸민 이 곳에서 가스 잠금장치와 문 열림 감지 센서 등 가정용 사물인터넷(IoT)과 IPTV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면적은 약 110㎡로 일반 직영 대리점보다 넓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매장 측은 개점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초고화질(UHD) TV,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 온수 매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U+ 스퀘어 홈'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직영점에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마케팅부문 상무는 “최고의 홈 IoT 서비스가 어떻게 삶을 윤택하게 변화시키는지 일상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매장 콘셉트를 끊임없이 발굴해 현장에서 고객 만족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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