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웰빙 아이디어기업 변신… 13일 '넥시블' 홈쇼핑 출격

입력 2016-12-12 13:28수정 2016-12-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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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이 새로운 아이템 '넥시블'을 선보인다.

웰빙 아이디어기업 자이글은 자사의 헬스케어 웰빙 용품 1호 넥시블을 13일 오후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이글이 웰빙 아이디어기업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넥시블은 목(neck)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의미의 플렉시블(flexible)이 합성된 브랜드로 다양한 체형과 자세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서서하는 목베개’ 콘셉트로 제작돼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쉴 새 없는 컴퓨터 업무나 장시간 책상에서 씨름하는 회사원과 학생, 장시간 TV시청을 하는 주부, 핸드폰 사용과 잦은 출장 등으로 평소 목이 뻐근하고 피로한 사람, 장시간 비행기나 자동차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 등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원력이 뛰어나고 편안한 메모리폼 쿠션, 가슴지지쿠션, 손지지 쿠션, 본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쉽고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다.

메모리폼 쿠션은 부착형으로 벨크로가 적용돼 자세에 따라 신속하고 견고하게 탈부착 할 수 있고, 지퍼타입으로 제작해 커버만 따로 세척할 수 있어 사용 후 관리까지 편리를 더한 제품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넥시블은 자이글이 고객의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웰빙 아이디어기업으로서 생활가전 시장에서 헬스케어 웰빙 용품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자이글 그릴을 성공시킨 노하우로 마케팅 및 영업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자이글 제2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