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인도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 출범

입력 2016-1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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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인도 뭄바이 소재 신한은행 인도본부에서 진행된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 인도’ 출범식에서 (왼쪽 세번째 부터) 권재중 부행장, 김역동 인도본부장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해외에서 환 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GTC)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인도 뭄바이에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GTC는 환 리스크 관리 컨설팅 전문가들과 인도 루피화(INR) 전문 트레이더들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외환시장 전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인도 GTC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추가 개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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