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코리아, JBL 이어폰ㆍ헤드폰ㆍ스피커 신제품 17종 출시

입력 2016-12-09 13:59수정 2016-1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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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향 기업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9일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7개 제품 라인, 총 17종을 발표했다. JBL 모델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하만코리아)
세계적인 음향 기업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9일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7개 제품 라인, 총 17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17종에는 JBL만의 프리미엄 음향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 및 헤드폰과 스포츠 전용 라인, TV 스피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포함됐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캠핑, 영화 감상, 스포츠 활동 등 개인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BL T 시리즈는 전 세계 콘서트홀, 경기장 및 녹음 스튜디오에서 들었던 것과 같은 강력한 저음을 들려준다. 인-이어 및 온-이어 헤드폰으로 소재와 형태에 따라 T110, T210, T290, T450, T450BT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무선 온-이어 헤드폰인 T450BT는 음악 재생 제어 및 전화 수신 버튼과 마이크를 이어컵에 장착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기타 T 시리즈는 원 버튼 리모컨으로 음악 재생과 통화 상태를 제어한다.

E 시리즈는 인-이어 헤드폰인 E15, E25BT와 온-이어 및 오버-이어 헤드폰 E35, E45BT, E55BT 총 5종으로 구성됐다. JBL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적용했으며 휴대용 장치에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리플렉트 시리즈는 트레이닝 관련 기능을 강조한 스포츠 전용 라인이다. 격렬한 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최상의 JBL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어폰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땀 유입 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AKG의 N40은 따뜻한 느낌의 저음역을 특징으로 하는 AKG 사운드 전문 기술을 적용했으며 뮤지션과 엔지니어가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음질을 그대로 재현한다. 저음과 중음 또는 고음의 3가지 튜닝 필터 기능을 통해 개인 선호에 따라 직접 조절되는 맞춤식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부스트 TV는 15인치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거실, 침실 또는 홈시어터 TV에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깊이 있는 저음,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와 돌비 디지털을 결합해 HD 영화를 위한 최고 수준의 음향을 제공한다.

하만 코리아 컨슈머 사업본부 김용석 이사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투자하는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음향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추세”라며 “70년 전통의 음향 전문 기업 JBL에서 향상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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