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프로골프 박성현-최진호,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상...박세리 특별상 수상

입력 2016-12-07 19:06수정 2016-12-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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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최진호와 아들
남녀프로골프 최진호(32·현대제철)와 박성현(23·넵스)가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는 특별상을 받았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해 통산 25승(메이저대회 5승)을 거두고 올해 은퇴한 박세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골프대표팀 감독을 맡아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공동 주최한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은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투표로 해당 종목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올해 투표인단은 총 313명이먀 종목별 30∼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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