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서고속철도 개통 앞두고 마지막 준비상황 점검

입력 2016-12-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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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2차관 "지하철 접근성이 수서역 장점, 가급적 지하철 이용" 당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수서~평택 고속철도(수서고속철도, SRT) 개통을 앞두고 최종 점검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마지막으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수서고속철도 개통준비단 TF(단장 철도국장)를 구성해 개통준비에 착수한지 약 14개월 만이다.

국토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시설물 공사 진행상황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의 영업준비 진행상황 등에 맞춰 각 분야별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을 통해 우리 철도역사 최초의 간선철도 경쟁체제 도입을 준비했다.

특히 연계교통체계 구축, 비상대응 능력 제고, 수서고속철도에 대한 홍보 등 이용자인 국민의 편의와 안전 관련해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통품질을 향상했다.

연계교통체계의 구축과 관련해서는 TF 외에 대중교통 중심의 연계·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했다. 이를 통해 연계교통 시설의 개선은 물론 관련 지자체의 협조를 바탕으로 버스 노선의 조정·신설 등에서도 성과를 거둬 고속철도 이용객의 역사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게 됐다.

주요 구조물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개통 이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화재, 탈선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에도 힘썼다.

국토부 주관 하에 운영자(SR), 시설관리자(철도시설공단), 유지보수자(철도공사), 지역 소방서․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훈련을 시행해 비상상황 시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 하고 매뉴얼의 보완을 꾀하는 한편 실무 인력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영업시운전이 진행된 11월에는 TF 주관의 개통준비 점검회의, 현안사항 조정회의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개통 막바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업무를 공유해 개통준비 과정에서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기존 고속철도 개통업무 담당자와 차량·안전·교통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개통준비 자문단을 구성, 운영했다.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한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연계교통 체계 구축, 예·발매 시스템 개선, 비상대응 역량 제고 등 각 분야별로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끝까지 잘 확인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의 편리성이 수서역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가급적 지하철 3호선·분당선을 통한 SRT 수서역 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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