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비젼)
콘택트렌즈 전문회사 네오비젼은 국내 대표 비보이팀으로 유명한 퓨전엠씨를 ‘아름다운 눈’ 홍보대사로 발탁한다고 2일 밝혔다.
퓨전 MC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비보이 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팀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레이저와 LED 메트릭스, 3D 메트릭스 등 비트박스와 댄스를 혼합한 공연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프랑스에서 열린 비보이 국제대회 ‘유니브스티 2015’ 퍼포먼스 부분에서 우승하며 세계 비보이 랭킹 1위를 차지한 팀이다.
네오비젼 관계자는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인과 댄서들은 안경을 착용할 때 많은 불편함을 느껴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퓨전MC팀은 네오비젼의 컬러렌즈를 활용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홍보대사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네오비젼은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통해 미용렌즈를 개발했다. 생산량의 80%를 해외 6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000여 개 안경점이 네오비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최근 가수와 개그맨, 여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선택한 렌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