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스타벅스 매장에서 전시됐던 트리 700여 개를 직접 세척하고,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물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손수 포장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는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스타벅스 매장에서 전시됐던 트리 700여 개를 직접 세척하고,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물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손수 포장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 포장 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아동 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 복지 센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 500여 곳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차례대로 전달된다.
또 서울숲공원에도 지난 11월에 전개했던 자원 선순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2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전달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10년간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는 수익 일부를 스타벅스 레드 컵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