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무항생제' 소뼈로 만든 사골곰탕을 유기농 전문 판매점에 납품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초록마을, 올가, 아이쿱 자연드림 등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 3곳을 통해 유통됐습니다. 가짜 무항생제 곰탕은 일반 곰탕제품보다 20%가량 비싼데도 한 달에 9천개 꼴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업체들은 문제가 된 곰탕을 모두 회수했으며 초록마을과 아이쿱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환불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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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무항생제' 소뼈로 만든 사골곰탕을 유기농 전문 판매점에 납품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초록마을, 올가, 아이쿱 자연드림 등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 3곳을 통해 유통됐습니다. 가짜 무항생제 곰탕은 일반 곰탕제품보다 20%가량 비싼데도 한 달에 9천개 꼴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업체들은 문제가 된 곰탕을 모두 회수했으며 초록마을과 아이쿱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환불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