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재계약 NO' 박봄, 솔로 활동 임박?…네티즌 "새 둥지 어디일까"

입력 2016-11-25 19:16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박봄 트위터)

YG엔터테인먼트가 2NE1 해체를 알린 가운데 멤버 박봄이 솔로 활동을 암시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그렇지만 현재 이 게시물은 글 외엔 동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

24일 박봄은 자신의 SNS 계정인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들려주려고 노래 영상을 찍으려고 노래 연습을 하는중..!!! 처음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계속 몇번을했는지... 아놔... ㅠㅠ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렇지만 현재 이 영상은 '재생할 수 없는 미디어입니다'라는 자막이 뜨며 확인할 수 없는 상황.

박봄의 SNS를 접한 네티즌은 "솔로 활동이 탄로날까봐 내린 것일까"(dhkdl****) "처음 부르는 노래라면 솔로 활동 작업일 가능성이 큰데 너무 듣고 싶다 궁금해"(qkrqha****) "박봄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못봐서 아쉽다"(xndpsdl****) "YG랑 계약하지 않았으면 어디서 둥지를 트고 준비하는걸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같은 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NE1 공식 해체를 알렸다. 앞서 공민지가 먼저 탈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다라박과 씨엘은 솔로 활동으로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박봄은 재계약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또 해당 소속사는 위너의 남태현 탈퇴 소식도 전했다. 최근 열애설, 연기력 논란 등 몸살을 앓았던 남태현의 탈퇴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