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뉴욕증시 강세 흐름 이어가 일제히 상승…일본은 ‘근로자의 날’ 휴장

아시아 주요증시는 23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3258.9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3% 상승한 2834.5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5% 높은 2만2691.5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171.13으로 0.41% 올랐다.

뉴욕증시 강세 흐름이 아시아증시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9000선을, S&P지수는 2200선을 각각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트럼프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전망에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관련주가 이날 아시아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출발하고 나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상하이지수는 사흘째 오름세로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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