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위원장 “단말기 유통법 안착해 가계 통신비 줄이겠다”

입력 2016-11-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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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2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2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책고객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정부 3.0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성했다. 관련 협회·소비자·단체·학계 등의 인사들로 정책고객들이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방통위의 주요 정책 성과와 개인 정보 규제 합리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최성준 위원장은 "최근 지상파 3사에 초고화질(UHD) TV 신규방송국을 허가해 전 세계인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UHD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단말기 유통법을 안착해 가계 통신비가 줄어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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