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신한은행 모델이 ‘신한 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베트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베트남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금액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계좌입금은 양국 간 시차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 외의 시간에는 개인송금 미화 1만 달러 상당액으로 제한되며, 현지 은행의 계좌번호를 모르는 경우 카드번호로도 돈을 보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 뱅킹 등 송금 채널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 국가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