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아내 임신(출처=박준형SNS)
god의 멤버 박준형이 아내 임신 소식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각종 매체는 박준형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준형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과 관련에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시기가 너무 일러서 며칠 전 가까운 가족들과 지오디동생들한테만 알렸었다”며 “더 안정되거나 출산 후 알리려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버렸다”는 말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준형은 “사진은 12주 됐을 때다. 지금은 14주 좀 넘었고 건강하다”며 “코랑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나를 좀 닮은 것 같다”고 벌써부터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박준형은 “저는 하느님한테 축복받은 아기 감사하고 성별 가리지 않고 건강하기만 하면 고마울 것 같다”며 “축하게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해 6월 1년 이상 교제해온 13살 연하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