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유럽연합(EU) 통합 안전 인증(CE)을 다시 받았다.
나이벡은 주력제품인 소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B)에 대해 유럽연합 통합 안전인증인 CE를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CE인증은 EU이사회의 준수사항이 강화되면서 인증이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벡은 지난 2014년에 인증 받았던 제품이 새 규정에 의거해 다시 인증을 받았다.
나이벡의 주력제품인 말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H/ Equimatrix)는 글로벌 일류 바이오 기업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그리고 유럽 전 지역에 수출 되고 있는 제품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럽연합의 통합 안전 재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4분기부터 골이식재 유럽 수출 증가를 보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