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보스·제주판도야지, 제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

입력 2016-11-08 1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가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와 테마형 외식문화콘텐츠기업 이바돔의 ‘제주판도야지’는 10~12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푸디세이)
스테이크보스는 푸디세이가 보유한 육류 발효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브랜드다. 테이크아웃에 초점을 맞춰 음료, 에이드, 맥주 등을 담은 전용 용기에 다양한 부위의 메인 스테이크를 얹어 한 컵에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완제품 형태로 매장에 공급되는 스테이크보스의 메뉴들은 체계화된 매뉴얼과 레시피로 쉽게 조리할 수 있어 1인 창업, 전환 창업, 소규모 창업 등에 유리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테이크보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고객 편의성과 가성비에 중점을 둔 스테이크보스만의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를 공개하고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이바돔)
이번 박람회에 8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제주판도야지는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부스를 구성해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판도야지는 제주돈육가공 전문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생고기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부산에서는 첫선을 보이지만 현재 서울 잠실 1, 2호점과 학동역점을 비롯해 충청, 전라권까지 폭넓게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는 제주판도야지뿐만 아니라 ‘이바돔외식패밀리’와 ‘이바돔감자탕’의 창업상담도 가능하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 에코 보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제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는 140개 브랜드, 211개 부스가 참가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한 고용기초질서에 관한 노무교육도 무료로 시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