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평가’ 도입… 금융 본업으로 사회에 이바지

입력 2016-1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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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인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사진제공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제도를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주식과 금융상품(랩, ELS, DLS, 펀드 등)을 포함한 고객의 총자산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제도의 도입을 통해 투자자는 전체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종합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액 자산가들과 동일한 방식의 특화된 PB식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신금투는 전체 PB를 대상으로 매월, 분기, 연간 단위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우수직원 포상과 인사고과뿐 아니라 성과급까지 확대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활동도 돋보인다.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2000억 원을 돌파한 ‘신한FNA법인’ 계좌가 대표적이다. 이 계좌는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눠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업계 최초의 기업금융 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운용하던 FNA플랫폼을 기업고객까지 확장한 신개념 은행연계 증권계좌다.

이밖에 신금투는 중소기업이 적은 자금만으로도 원자재 헤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래한도지원(Half Credit)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코넥스시장 상장을 통해 원활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조력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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