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대신금융, 올 95명에 장학금 전달…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비도

입력 2016-1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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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2월 10일 충북 괴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매년 겨울이 오면 전남 나주와 충북 괴산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4년부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열세 번째 방문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랑의 성금 전달은 이 회장이 취임 후 매년 챙기고 있는 행사다.

꼼꼼하게 방문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손수 체크할 정도로 이 회장은 사랑의 성금 전달에 애착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이 사회공헌 활동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대신금융그룹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영향이 크다. 창업자에 대한 존경심과 생전에 강조했던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유지를 이어받으려는 의지가 합쳐진 결과다. 창업자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이 회장이 그대로 물려받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이 이끄는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 지원사업, 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매 분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6년도 전국의 대학원생 1명, 대학생 28명, 고등학생 66명 등 총 9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보건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대신금융그룹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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