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NH투자증권, 어린이에 희망·사랑 전하는 ‘천사펀드’ NGO와 진행

입력 2016-11-08 11:02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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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규(첫 째줄 오른쪽)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달 26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을 방문해 마늘 식재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2005년부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문화의 일부로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공헌단’을 신설해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사회공헌단은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사업부와 본부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한다.

또한 2005년부터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천사펀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는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 주축이 되고 있는 사내봉사단체는 2011년 하반기 나눔문화 정착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모든 부서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봉사단 설립에 나섰다. 현재 본부 단위로 38개의 봉사단체가 구성돼 전사 차원의 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38개 봉사단체에는 현지법인 및 휴직자, 파견직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2015년 기준 3050명)이 가입했다.

이외에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전국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미아방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