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부산 벡스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

입력 2016-1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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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커피베이 부스 전경.(사진=커피베이)

카페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가맹 사업을 확장한다.

커피베이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산 박람회를 맞아 커피베이는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카페창업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커피베이는 카페창업 비용과 함께 풍성한 창업 특전을 선보인다. 창업 프로모션은 최대 500만 원까지 평수별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오픈시 원두 50kg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원두 50kg은 매출 1250만 원(아메리카노 약 5000잔)분량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매년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카페창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며 카페창업 시장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박람회에서 본사의 창업 전문가를 전원 배치하고 폭넓은 창업 혜택을 마련하여 비수도권 지역의 가맹사업에 청신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2월 세계적인 유통기업인 월마트와 입점 협약을 맺은 커피베이는 미국 월마트 1호점(플로린점) 오픈에 이어 2호점인 리버포인트점까지 순조롭게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