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썬텍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가 사우디 정부 고위 사절단과 함께 7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 고위 사절단은 한국 정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방한한 것으로, 최규선 회장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썬코어가 늦어도 연내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썬코어·썬텍 관계자는 “최규선 회장은 칼리드 왕자와 함께 사우디 고위 사절단을 만나 그간 추진해왔던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계약서에 담을 내용들을 바탕으로 최종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세한 일정이 나오는 대로 보도자료를 통해 양사의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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