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지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2만 5000명 몰려

입력 2016-11-06 16:42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연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6일 예상인원 포함) 약 2만 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문을 연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6일 예상인원 포함) 약 2만 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6일 밝혔다.

전태종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공원, 백화점,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11.3 부동산 대책 대상 제외지역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총 43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00가구 △59㎡B 82가구 △59㎡C 23가구 △59㎡D 20가구 △84㎡A 105가구다.

또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토월초, 수지중, 수지고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청약접수는 9일부터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