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안에 모든 IT자산 즉각 탐지 ‘철벽보안’

입력 2016-11-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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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공급 솔루션 ‘태니엄’…네트워크 연결기기 정보수집·조회·대응까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보안 스타트업 1위 기업 태니엄의 더그 뉴먼 APEC 지역 시니어 디렉터가 고객들에게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효성ITX)

최근 사이버 공간에서 기업의 IT 운영과 보안체계를 무력화시키고 위협하는 공격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과 실시간 조치에 대한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성ITX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태니엄’이 주목받고 있다.

태니엄은 기업 내 산재한 대규모의 엔드포인트(PC, 서버, PoS 등의 디바이스)에 대해 15초 안에 가시성을 확보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까지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동일 대시보드에서 정보의 수집과 조회 및 포렌직 등의 조치까지 신속히 끝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이다.

태니엄은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PC, 랩톱, 서버, 무선AP, 프린터 등 모든 종류의 IT 자산을 15초 내에 즉각적으로 탐지해내며, 이를 통해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던 자산의 파악과 통제를 할 수 있게 된다. 각 시스템상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현황 조회, 각종 패치·업데이트의 현황 확인 및 설치,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 연결 탐지 및 차단, 각종 포렌직 기능 수행, IOC(침해지표) 활용 지원 등 고객의 전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보 수집 및 대응 조치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대규모 IT 인프라 환경에서도 아무런 성능 저하 없이 항시 뛰어난 속도 및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태니엄은 ‘현 시점’의 현황을 바로 지금, 눈앞에서 보여줘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실제 미국의 타겟사는 태니엄 도입 이후 보안 침해의 발견부터 격리 및 통제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1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해외 주요 기업들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태니엄 플랫폼 도입에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태니엄은 글로벌 10대 은행 중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 등을 포함한 8개 은행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까다로운 보안 수준을 요하는 은행권에서 먼저 앞다퉈 도입했다는 사실은 태니엄이 제공하는 가치를 방증한다.

이외에도 아마존 AWS, 월마트, GE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현재 태니엄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포브스 100대 기업 중 5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도 미 국방부, 공군, CIA, FBI 등 다수 유력기관들이 현재 고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약 4조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태니엄은 포브스지 ‘2015년 가장 핫한 스타트업’ 및 가트너지 ‘2015년 쿨 벤더(Cool Vendor)’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태니엄은 2015년 11월 효성ITX와의 파트너십 체결 및 고객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대 보안 콘퍼런스인 ‘ISEC 2016’에도 참가하는 등 국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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